진짜 왕창 쟁여두고 쓰고 있어요....!이거는 절반 분량이고 나머지는 화장실에 또 있어요ㅋㅋㅋㅋ.....심각한 지성두피여서 그 어떤 샴푸를 써도 7시에 머리 감으면 오후 2시부터는 머리에서 냄새도 나고 떡지고 했었는데 라뷔게르 샴푸바 만나고 나서는 오후 5시는 되어야 머리에서 기름이 나는 것이 느껴져요... ㅋㅋㅋㅋㅋ기름이 덜 지니 기존에 두피에 고질적으로 앓던 가려움, 비듬, 머리엉킴과 떡짐, 그리고 그로 인한 얼굴 트러블이 많이 좋아졌어요. 이마라인이 많이 깨끗해졌고 목덜미랑 귀 뒤부분에 나던 것도 많이 잠잠해졌어요. 샴푸바로 유명한 곳은 다~~~써봤는데 지금은 일단 라뷔게르로 정착했어요. 크기가 작은 듯 하면서도 1개로 하루 1번 감는 기준으로 했을 때 45일~50일 정도 쓰는 것 같아요.하나 다 써서 얇게 포 뜬 듯이 되면 저는 새로 까낸 샴푸랑 합체 시켜 버립니당ㅎㅎ그리고 저는 귀차니즘도 심하고 샴푸가 무르거나 물기가 계속 남는 것도 싫어서 거품망 별도로 안 써요! 그냥 비누받침대에 방치해서 쓰는데 바스러짐이나 이런 것도 없고요. 집에 놀러왔던 친구는 왜 빨래비누로 손 씻냐고 하던데 진짜 ㅋㅋㅋㅋ 친구 말 듣고 보니 빨래비누 색이기도 해요!적당히 화한 것도 맘에 들어요. 너무 화해도 처음에만 시원하지 결국 시간 지나면 두피에 악순환이라 들었는데 자극적이지 않네요.마지막으로! 저는 머리가 가슴으로 내리면 딱 꽂지쓰에 닿는 긴머리입니다~뒷모습으로 보면 브레지어 제일 밑부분이에요. 이 머리 길이로도 7주 정도 사용하니 샴푸랑 비교 해 봤을 때 훨씬 경제적인 것 같아요^^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도 열심히 설파할게요!